시골 마을의 작은 식당 동금성 반점(대표 정금량)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나눔 자장면데이’ 행사를 가졌다.

동금성 정금량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분기별 또는 격월로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자장면을 제공했다. 이에 새마을부녀회원, 적십자봉사단,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그리고 마을이장들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동금성에서 자장면 데이를 45회 실시하여 4,160여명(2,000만원 상당)이 사랑의 나눔 행사에 동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버님, 어머님,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드린 후 “지역 주민들이 더 잘살 수 있도록,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지난 8월 12일 홍산면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12일간 16개소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체감하며 내산면 동금성에서 ‘사랑나눔 자장면데이’로 민생현장 방문 대미를 장식했다.

[동금성 사랑의 나눔 자장면데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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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조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