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양화면 내성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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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양화면 내성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과 대화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08.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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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2일 15시 30분, 양화면 내성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경훈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복 운영위원장

특히 이원복 운영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주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양화면 내성1리 마을전경

양화면 내성1리(이장 이경훈)는 익산시와 접한(웅포대교앞) 곳으로 31세대 58명의 주민들이 마을진입로에 넝쿨장미 꽃길을 조성하여 관리함으로서 아름다운 지역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으로 5년 이상 마을회관에서 중식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등 지역단합이 잘되는 마을이다.

이경훈 내성1리 이장

이경훈 이장은 “2006년 마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홍보관이 세워졌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13년을 방치했다며 이곳에 도비 공모사업(3억원)으로 장미정원을 조성하여 홍보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장미의 밑거름과 덩굴장미와 울타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군에서 사업비 45백만원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송치섭 전 이장

송치섭 전 이장은 약 25년 정도 사용하여 노후 된 농수로 1.2km에 대한 정비를 건의했다.

송찬휘 새마을지도자

송찬휘 새마을지도자는 웅포대교 앞 사거리 점멸등으로 사고발생이 빈번함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와 도암농장에서 불어오는 악취로 생활에 불편하다며 도암농장의 증축억제 및 오폐수 악취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건의했다.

정명순 부녀회장

정명순 부녀회장은 2019년도 농촌마을 공동급식 시설지원에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농촌마을 공동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군수는 “도비공모사업이 선정되길 기대한다.” 며 “마을에서 요구한 4,500만원의 사업비는 공모사업 결과를 본 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중복사업으로 지원할 수 없지만 공모사업에 탈락될 경우 군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된 농수로는 관련 부서에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하고 웅포대교 앞 사거리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을주민과의 대화 이모저모]

내성1리 마을회관
자치행정과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식재할 장미
방치된 홍보관
웅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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