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에 연탄 1천장 전달
공주시 사곡면(면장 최병조)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사곡면위원회(위원장 김찬영)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3가구에 연탄은행의 후원을 받아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최병조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사곡면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연탄을 통해 추위로 힘든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영 위원장은 “전달한 연탄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사곡면위원회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비롯해 제초 작업, 도배 봉사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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