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0일, 연무읍(안심로 139-18)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9억 원의 예산으로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에 준공한 ‘시민행복채움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이날 시민행복채움센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당선인, 충남도의회 오인환 예결위원장, 윤기형 기획경제부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시민행복채움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3,951.54㎡)로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3층에는 수영장, 헬스장, 창작실, 다목적실, 다함께돌봄센터, 세미나실, 동호회실과 야외조경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건물 전체가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가 적용된 BF 인증시설로 몸이 불편한 분들도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마음속에 육군 병장이 살아서 꿈틀거려야 우리 논산의 가치와 농업인들의 노고가 여러분 가슴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 속에서, 그리고 세대를 향해 뻗어 나가고자 한다.”면서 “우리 자랑스러운 논산 시민 여러분, 오늘시민행복채움센터 개관에 여러분과 함께해서 대단히 기쁘고 또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이 채움이란 것은 바로 채우다. 여러분의 마음도 다스리고, 건강도 채우고, 친구도 채우고, 사랑도 채우고, 삶의 가치도 채우고 아름다운 문화도 함께 채우시기 바란다”면서 “일하는 일꾼 시장으로서 당당하고, 할 만한 가치가 있고, 늘 활력과 희망이 넘치도록 논산의 변화와 발전으로 우리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며 우리 공직자 여러분과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런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한 황명선 국회의원 당선자를 위해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우리 황명선 전 시장님께 여러분 축하의 박수 한번 보내주시면 좋겠다.”며 축하의 박수를 청했고, 황명선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제 선거는 끝났고, 우리 백성현 시장님, 그리고 서원 의장님과 의원님들 또 오인환 의원님과 윤기영 의원님과 함께 서로 힘을 모아 오직 논산의 발전과 연무 발전을 위해 일을 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