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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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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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11만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감시·견제 하겠다’

공주시의회는 5월 9일에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7일간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5분발언(이용성 의원, 김권한 의원)

이날 이용성 의원은 "공주시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하였고, 김권한 의원은 "예산안 강평"으로 첫째 성의없는 기획안, 둘째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기획안, 세째 새로운 사업에 고민의 흔적이 안보인다"면서 "예산 철이 됐으니 예산안을 짠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혼없는 답변 등을 질타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송영월 의원(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주시 환원 촉구 결의안 제안설명)

또한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주시 환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9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임위 활동을 실시한 후, 5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구병 의장

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공주 시민의 의견을 받고 있다."면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해 위법 부당한 사항이나, 예산낭비 사례, 불편 사항 등을 시 의회에 제출해 주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명의 시의원들은 항상 11만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여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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