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찬 겨울 덮는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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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찬 겨울 덮는 이불 기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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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 “아이들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라”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논산시에 온기를 가져온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회장 최병웅) 회원들이 논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15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단체로, 논산시지회 역시 같은 취지를 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이불 기탁 역시 회원들이 가진 지역사랑의 마음이 발현된 것으로, 최병웅 회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는 이외에도 축제 시 봉사활동, 위령비 청소활동,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문, 사랑의 연탄봉사 등을 이어오며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아이스팩 세척 봉사, 분기별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봉사, 건양대학교 글로벌리더연합동아리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위문 등은 지역사회에 많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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