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최정숙 의원,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논산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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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최정숙 의원,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논산시장 출마선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1.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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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 최초로 여성 후보 예정자로 논산시장 출마선언
최정숙 논산시의원

논산시의회 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6일 오후, 논산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어머니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논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제8대 논산시장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시장이 된다면 “시민과 소통하며 예의와 친절로써 공평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농업인, 상공인, 모든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주요 공약으로 ▲맞춤형 인성 및 인재교육 ▲가업승계를 중심으로 농업지원 및 수출농업 육성 ▲출산장려 시책(신혼부부를 위한 산후 조리원, 시영아파트) ▲논산시장 월급 50% 사회 환원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합리적인 장소로 법원 이전 등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에 설명하는 것으로 여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과 관련하여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경선에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름대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7대 논산시장을 배출했지만 여성이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후보로 나선 것은 최정숙 의원이 처음이다. 임인년 새해 최정숙 의원의 선전(善戰)을 기대하며 주민들은 박수로 최 의원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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