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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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 조성우
  • 승인 2021.09.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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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11시,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
▲ ‘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충청메시지]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붕 위에 바이올린’, ‘쳄발로로 만나는 바로크’, ‘뮤직상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은 퓨전 탱고 밴드인 탱고 그라치아가 선보인다.

탱고 그라치아는 탱고의 영역을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넓혀보고 융합해보자는 뜻으로 함께 뭉친 퓨전 탱고 밴드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탱고의 대명사와도 같은 ‘라 쿰파르시타’, 탱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강렬 그 자체인 ‘리베르 탱고’, 최백호의 ‘낭만에 대해’, 감정적 현악기 선율로 인기가 많은 ‘망각’까지 전통 탱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탱고 음악을 실험적 무대로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안심콜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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