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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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12.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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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진행되었던 행정사무감사는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 직제순에 의거하여 질의응답 감사로 실시되었다. 이달 1일에는 감사반을 편성해 4개소 현장 감사 및 읍·면·동 출장감사를 펼쳤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6건 및 일반안건 9건을 심사하고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5건과 일반안건 9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선 2020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및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1건을 승인을 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021년도 예산안 총규모를 기정예산 대비 506억 3,567만 1천원이 증액한 금액인 8,462억 6,352만 7천원으로 일반회계에서 논산시 콜센터 타당성 검토용역비 등 9건에 10억7,544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 기금운용계획안 예산총액은 기정예산액인 701억 2,080만원 대비 37.5% 증액한 967억 4,494만 5천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구본선 의장
구본선 의장

구본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염원과 희망으로 발전하는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다”며, “논산시의회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논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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