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광석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태의)와 성남시수정구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흥남)가 26일 도농간 협력강화와 우의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기관은 지난해 6월 22일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문화·예술·체육·경제 등 상호교류와 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원흥남 태평1동주민자치위원장, 길관철 태평1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22명은 광석면을 방문, 광석면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광석면 갈산리 갈미마을 한과공장, 평화정미소, 딸기농장, 윤증고택, 종학당을 견학하며 소중한 체험을 하며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홍태의 광석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간 문화교류와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정직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며, “두 기관의 우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