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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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4.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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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계영(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관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이정석 교육장, 관내 5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두마초 구은지, 용남초 조윤경 회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공으로 이응우 계룡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엄사초 박선영, 금암초 김수영, 신도초 박영희 회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해왔고,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공으로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다음은 엄사초 유주영, 신도초 박은숙 회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심헌규 논산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금암초 안지연, 두마초 이진경, 용남초 정혜린 회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논산계룡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끝으로 금암초 전계영, 두마초 안보영, 신도초 오지영, 용남초 이희은 임원에 대하여 각 학교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예원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예원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 어머니 계룡시 연합회는 5개 학교 녹색 어머니의 임원 분들 및 학부모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계룡시는 교통안전지수를 평가에 30만 미만의 도시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됐다.”면서 “계룡시가 안전한 도시로서 전통과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여기 계신 녹색 어머니 여러분들의 힘”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서 역할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녹색 어머니회의 발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복이 넘치는 예스 계룡을 만드는 여정에 뜻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

김범규 의장은 축사를 통해 “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랑스러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교통안전 예방 활동은 계룡의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께 항상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은 “충청남도는 아쉽게도 사망 사고가 많이 늘고 있지만 우리 어머니들께서 많이 힘써주셔서 계룡시는 교통안전지수가 전국 최고 높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으로 인한 사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쿨존이라든지 우리 학생들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당부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초등학교 ‘자모 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1년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는 52년 역사를 가진 단체로 계룡시지회는 5개 초등학교 1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및 계몽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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