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엄사면 도곡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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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엄사면 도곡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 충청메시지
  • 승인 2017.04.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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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그 이상도 화재 없이 안전합니다!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24일 엄사면 도곡1리 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선 계룡소방서장, 최홍묵 계룡시장, 충남도의회 조치연 부의장, 충남도의회 김원태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지정과 김용원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을 축하했다.

또한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수여와 함께 마을 주민에게 소화기가 보급됐으며 계룡시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로 마을 주민 기초건강검진, 주택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도곡1리 마을이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만큼 마을 주민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 전 세대의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서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한편, 계룡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2016년 기준 총 4곳으로 주택화재 피해 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 등 화재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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