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체육회, 예산집행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 사건 무혐의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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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체육회, 예산집행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 사건 무혐의 종결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3.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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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체육회 정준영 회장

지난 2022년 계룡시는 계룡시체육회의 카드깡, 횡령, 용도 외 사용 등 예산집행 관련 의혹에 대해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 특정감사를 진행했고 감사결과 일부 건에 대해 고발 및 수사 의뢰할 것을 계룡시에 통보(2023.3.17.) 하여 계룡시는 논산경찰서에 고발 및 수사(2023.4.10.)를 의뢰한 사건이다. 

논산경찰서에서는 2023년 8월 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고발 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며, 수사 결과 범죄혐의가 발견되지 않았다.

계룡시체육회 정준영 회장은 “우리 체육회는 수사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예산 집행에 대한 각종 의혹 속에 억울함과 자괴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며, “의혹의 불씨를 하나라도 남기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감사와 수사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체육행정 관련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투명성은 더욱 강화할 것이며, 계룡시 체육행정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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