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추진
상태바
청양군,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추진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3.0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청
청양군청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해에 이어 이달 5일부터 11월까지 (사)한국안전교육진흥원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첫 일정인 5일에는 청양읍 읍내3리 할머니경로당에서 50여 명의 노인들 대상으로 범죄 안전교육을 진행,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대중교통 안전, 승강기 안전, 안전한 보행 체험) ▲생활안전(낙상사고 예방,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자연 재난(지진, 태풍, 폭염, 한파 시 대처요령) ▲범죄 안전(사기 전화 대처, 일상적 방범) 등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 중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교육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