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배달 음식점 및 무인카페 위생 집중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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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배달 음식점 및 무인카페 위생 집중 점검 나서
  • 오병효 시민기자
  • 승인 2024.02.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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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 예방 차원
계룡시 전경
계룡시 전경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마라탕, 양꼬치 등의 배달음식과 무인카페 위생상태를 상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시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내부 및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상태. 점검표 기록․비치 및 별도 제공되는 시럽의 청결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음식 조리 및 보관 시설,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업원 개인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 후 6개월 내로 위반사항 조치여부를 재점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 음식 급증에 따른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상태를 지속 점검해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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