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락 의원은 제17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향후 계속 거주하기 원하는 이유 1순위는 ‘양질의 일자리 즉, 고용환경’이라는 ‘2023년 수립된 충청남도 인구정책 기본계획’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세 가지를 제언했다.

첫째, 조성하고자 하는 제3산업단지의 목적을 명확히 하여 그에 맞는 기업을 유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계룡시도 타 시군의 군수산업과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유치업종을 미리 연구·탐색하고 그 목적에 맞는 기업을 유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둘째, 대기업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산업단지조성을 해야하며 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는 6~8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조금이라도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더 빠르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미리 시작해야 한다며, 산업단지의 성격에 맞는 기업유치를 미리 준비해야만 산업단지가 조성되자마자 기업이 입주하고, 빠르게 가동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논산과 대전의 중간지점이라는 지리적 잇 점과, 계룡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다는 계룡시만의 독자적인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계룡시가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오병효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