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나만의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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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나만의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 행사 진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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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6일 이웃사랑 후원으로 들어온 물품으로 ‘나만의 행복한 설명절 상차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희)는 상반기 신규사업 일환으로 개인과 업체, 단체 등에서 들어온 후원물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종류별로 나눠 전달했다.

특히, 한인택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난 연말 ‘다정다감 나눔 음악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관내 다문화 장한 어버이들에게 60만원을 전달했다.

나머지 140만원은 이번 설 명절 상차림으로 떡국떡, 갈비탕, 장조림, 반찬, 배, 사과, 알밤찰떡, 빵케익 등을 지역 어르신과 1인 중장년 가구 등 30가구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또한, 청청건설(대표 서정태)는 진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구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고 사각지대를 더욱 신경써 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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