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신년 맞이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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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신년 맞이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 열어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1.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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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과 및 2024년 시정 운영방향 설명
계룡시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 강조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26일 시 출입기자를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언론인 여러분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그 간 미진한 부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제안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023년 한 해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선정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시민 목소리 경청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방문 등 세일즈 행정 전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실천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4년 주요역점 추진 과제로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의 3대 목표를 제시하며, 각 목표 실현을 위한 실천전략도 언급했다.

파워풀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추진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구(舊) 신도역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터 전원도시와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사계문화 체험관 조성 ▴두계천 생태치유공원 조성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향적산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및 생태숲’ 조성과 함께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계룡복합문화센터(생활SOC복합시설)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전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지방교부세가 삭감되는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언론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2024년 새해에는 500여 공직자와 함께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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