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결실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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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결실 맺는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1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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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결과발표회 개최… 가족 합창, 어린이 창작곡 선보인다 -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11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 사업에 발맞춰 올해 8월부터 <가족합창단> 및 <꼬마작곡가>라는 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했다.

<가족합창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꾸미는 합창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음악을 매개로 화합하도록 만드는 취지 속에 진행됐다. <꼬마작곡가>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창작해가며 감성과 창의력을 깨우도록 도운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두 프로그램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만든 ‘다 함께 노래해 you’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명의 꼬마 작곡가들이 손수 작곡한 음악이 전문 악기연주자들의 연주로 재탄생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예술을 매개로 또래, 가족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배움 기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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