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지난 10월 10일(화)부터 3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5~6학년 대상으로 국본과 함께하는 서예 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은 ▲서예 용구의 명칭 및 사용법 ▲서체 탐구 ▲판본체와 궁체 쓰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국본이라는 자격에 맞게 서예 전문가의 수업을 통해 서예를 배우니 즐거웠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한글이 굉장히 아름다운 글자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승택 교장은 “전문가 초청 서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한글을 더욱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과융합 진로교육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명기 사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