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회장 최훈기)가 주최한 ‘2023년 제3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작품 공모결과 한문 347점, 한글 145점, 문인화 163점 등 총 655점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입상작 391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한문 부문에서 전서로 도연명글귀를 쓴 박재묵(대전유성)가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서 김은화(경기수원)씨의 황금열매 작품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한문부문에서 최갑산선생시 등사자루를 쓴 박금련씨, 한글부문에서 고란사효종을 쓴 강현정씨, 문인화부문에서는 황금열매를 그린 김연희씨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2시에 부여 군민체육관(부여중학교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동일한 장소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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