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희(교욱학술부문), 임 립(문화예술부문), 심호명(복지환경부문)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제4회 명학대상 수상자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 조한희 한국자연사박물관장 , 문화예술 부문 임 립 미술관장 , 복지환경 부문 심호명 제주물산 대표이다.
교육학술 부문 조한희 박사는 한국자연사박물관장과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으로서 차세대의 창의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자료 출판과 체험형 학습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창의력을 길러주고 한국 최초로 박물관 경영 마케팅학회를 창립하여 활발한 국제학술연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임 립 박사는 충남대학교의 교수로써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 현재 공주시에 미술관을 창립하여 매년 소장품기획전을 개최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공헌하였으며 매년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 창의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이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환경 부문 심호명 박사는 전)밝은사회국제클럽 총재로서 공주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노인건강증진사업, 소녀소년가장 돕기 사업, 독거노인 돕기 김장 전달사업을 꾸준하게 펼쳤으며 한국전쟁 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참전국인 미국을 비롯한 참전용사와 그 후손을 직접 찾아 보은행사와 기념사업을 펼쳐 나라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 공주시 신관동 MG백제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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