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 서울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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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 서울까지 이어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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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청양군 재경향우회와 안산향우회가 발 벗고 나섰다.

재경향우회(회장 윤종훈)는 지난 8월 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600만 원을 전달했고, 안산향우회(회장 우공명)는 지난 7월 30일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훈 회장과 우공명 회장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 함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에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형식으로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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