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문화의 섬, 제주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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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문화의 섬, 제주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6.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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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전 개최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과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3일(화)부터 7월 2일(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 및 편의공간에서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라는 제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1,400여 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선보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주・부여・익산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여덟 유적의 모습을‘삶의 공간 도성’,‘신앙의 공간 사찰’그리고‘사후 공간 왕릉’으로 구성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고대 해상교류의 중심이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오늘날 해양 문화 연구와 전시의 거점인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전시를 함께 마련한 이재열 국립제주박물관 관장은“올해로 개관 22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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