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산시장학회,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과 뜻 모아 장학금 조성
상태바
(재)논산시장학회,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과 뜻 모아 장학금 조성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2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키스컴퍼니,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에 큰 정성… 930여만 원 기탁
맥키스 컴퍼니
맥키스 컴퍼니

(재)논산시장학회가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로부터 논산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5일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938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9년 7월 (재)논산시장학회와 MOU를 맺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가 논산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기로 약속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큰 뜻을 실천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오신 뜻을 모아 청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웅래 회장은 “논산과 충청,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며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대전ㆍ충남ㆍ세종 등에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청소년 문화공연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미래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