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자 “희망의 선거캠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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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자 “희망의 선거캠프 개소식”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5.2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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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자(자유한국당)는 지난 25일 오전, 부여천막사 2층(성왕로 172)에서 많은 당원 및 군민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희망의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부여군 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서산, 태안 지역 국회의원이신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 정진석 국회의원,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 지회장,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이건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 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부여군과 부여군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 흘리며,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성공신화를 쓰기 위해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 그것이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주신 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 이라며 자유한국당 기호2번 이용우” 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자는 “검증된 군수! 큰 그림 그리는 큰 일꾼 되어 미래에 희망을 심겠다” 면서 “▲강력한 성장엔진 가동, ▲청년이 미래다. ▲혁신의 가장 가까운 사촌 ‘교육’, ▲부자농촌 CEO로 살다, ▲삶에 문화를 입히다, ▲자립형 경제도시, ▲따뜻한 복지 러블리 부여,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부여, ▲미래로 가는 길을 내다, ▲공존과 희망을 그리다 등 이용우의 10가지 약속으로 부여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6.13 지방선거는 5월 24~25일 후보등록이 완료되어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선거일은 6월 13일로 투표시각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의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참고로 6.13지방선거 투표용지는 7매다.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자의 인사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먼저 바쁘신중에도 사무실 개소식에 함께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함께 해주신 정진석 국회의원님과 서산, 태안 지역 국회의원이신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님,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 지회장님,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이건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 협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와함께 공천과정에서 경합했던 강용일, 김형중, 홍표근 후보님께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힘든 경선과정을 뚫고 공천장을 걸머지신 김태호, 조길연 도의원 후보님과 이대현, 이삼례, 임화빈,허병무,장성용,정태영,김명수,이원복 군의원 후보님과 김상희, 박순화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부여발전의 지혜를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오로지 부여군과 부여군민만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우선 충청산업문화철도를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켰으며,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라고 불리는 항공레저산업단지와 항공관련 학교유치,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팜 원예단지조성사업,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 금강을 활용한 서부내륙광역 관광개발사업 등 기반을 다져놓았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군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군민이기 때문입니다. 군수는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군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하는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 밖에 못 보지만, 태산을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부여는 초고령화 사회, 지속적인 인구감소, 지역경쟁력 약화 등으로,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유지조차 어려운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 국회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당차고 힘있게 부여군을 이끌어 갈 군수가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그리고 그동안 축적시켜놓은 경험과 경륜. 수 많은 현장행정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또한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 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부여는 실크로드로 가는 중차대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운전자에게 부여의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군민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 흘리며,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주신 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번 지방 선거에서 우리 자유한국당 기호 2번 후보들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중앙 권력은 민주당이 다 갖고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생각해 보십시오.

형제간도 똑 같이 잘 살거나 똑 같이 못살아야 속 시끄럽지 않습니다. 하나만 잘 살고 하나는 못 살아 보세요, 도와달라 못 도와준다로 허구 한날 싸움질에 부모님들 속만 시끄럽습니다.

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적당하게 힘을 갖고 있어야, 국가 발전도 지역발전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야한다고들 얘기합니다. 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야 하냐면, 간단한 이치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생각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지구는 한 쪽으로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도 팽팽하게 맞설 때 국가 발전도 지역발전도 균형있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당이 압승을 해야만 국가도, 지역도 미래가 있습니다.

꼭, 우리 어르신들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 자유한국당 기호2번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도지사는 이인제, 군수는 이 용우, 도의원은 김태호, 조길연, 군의원은 이대현, 이삼례, 임화빈, 허병무, 장성용, 정태영, 김명수, 이원복, 군의원 비례대표는 김상희, 박순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람이 힘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재의 중요성을 함축하고 있는 말입니다. 즉 국가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재는 만들어 지는 것이지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재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 보다는 후천적으로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입니다.우리 부여지역 정서가 수십년간 인재 키우기에 소홀히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의 어르신들이 향후 10년-20년 동안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찾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 중 22%가 유대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욱이 이중 노벨경제학상만 한정시킨다면 무려 41%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의 핏줄이 독특해서가 아니라, 유대인은 인재를 키울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줄탁동시’의 지혜를 배워야합니다.줄탁동시가 뭐냐하면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밖에서는 어미닭이, 안에서는 병아리가 같이 껍질을 깨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가 늦어지면 병아리는 죽고 맙니다. 인재도 이와 같은 이치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말로 지역을 이끌어갈 능력있는 저를 당선시켜 부여의 새 시대를 준비하게 해야합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에는 우리 자유 한국당 기호2번 이용우입니다. 정진석 대표님을 모시고 더 큰 부여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사무소 개소식에 함께해주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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