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2022년 충남청소년상담정책 원탁토의「힘쎈 충남人, 청소년을 세우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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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2022년 충남청소년상담정책 원탁토의「힘쎈 충남人, 청소년을 세우다!」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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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 충남청소년상담정책 원탁토의 「힘센 충남人, 청소년을 세우다!」가 지난 10월 18일(화) J컨벤션웨딩뷔페 및 충남도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교류와 상담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충남 청소년상담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충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120여명이 함께 했다.

본 행사는 김천룡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 충청남도 홍은아 여성가족정책관의 축사로 충남의 청소년 상담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1부에서는 예산군 꿈드림청소년 ‘나로밴드’의 식전공연과 충남청소년을 위한 상담정책 퍼실리테이션, 거리행진과 카드섹션으로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특히 상담정책 원탁토의에서는 상담복지센터 공공성 및 인지도 강화, 청소년상담사의 정신건강 치유지원, 질적상담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지원, 수혜자 보호중심의 상담공간 확충, 1388상담전용 콜센터 구축 및 위기사업 분야별 전문성역량강화 등 청소년상담복지 분야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 마련으로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에서의 현안 모색과 상담자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2부에서는 아산시 꿈드림청소년 ‘보이스오브’김진의 축하공연과 청소년 상담자 연대감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상담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만남이 어려웠는데 만남과 소통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 동안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천룡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청소년상담자들의 자긍심과 연대를 높이고, 청소년의 심리건강 증진 및 상담정책의 주요 과제를 청소년상담사의 목소리로 제안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자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충청남도 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위기청소년 지원정책 포럼, 연합캠프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는 계룡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및 1388 청소년전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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