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이 24일 오전, 공주시를 방문하여 김정섭 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논산시민의 화장 수요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요즘 코로나 사망자 등 화장수요 증가로 인한 논산시민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재 공주시 나래원은 기존 1일 11구의 화장을 진행하던 것을 이달부터 16구, 다음 달부터는 20구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주시에서 그동안 공주시민 1일 8구, 논산, 부여, 청양군민 1일 4구 화장하던 것을 공주시민 1일 6구, 논산, 부여, 청양군민 1일 6구 화장할 수 있도록 협의되었다. 1일 4구는 공주, 논산, 부여, 청양을 제외한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다
구본선 의장은 “화장이 지연되어 불편한 유가족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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