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2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팀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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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팀 입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3.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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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까치마을체험관(진호1리)에서 14일 오후 2시,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인력과 정성문사무관, 부여군 유승민 귀농귀촌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최정수 귀농귀촌협의회장과 까치마을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에 선정된 ▲버섯체험농장팀, ▲스마트팜팀, ▲원예치유농원팀 등 6분을 대상으로 마을소개 및 오리엔테이션과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마을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김철규 위원장은 마을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월요일-지역봉사(마을청소, 제초작업), 농촌이해(귀농교육, 창업아이템 나누기) ▲화요일-지역교류(공공기관장, 사회단체장, 귀농인방문), 지역탐색(부여군 일원) ▲수요일-스마트팜 현장체험(딸기, 메론, 토마토, 버섯, 양봉 등) ▲목요일-치유농장 만들기, 텃밭 가꾸기, 선도농가 답사 ▲금요일~일요일 자율활동 등으로 6개월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철규 위원장

김철규 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성문 사무관에게 귀농귀촌사업의 애로사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이 지역실정을 파악하며 농토를 마련하고 농사준비를 위해서는 1~3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초촌면 진호리(眞湖里)의 주민들은 예로부터 온유하고 후덕하여 까치밥을 후하게 남기는 넉넉한 인심이 친환경까치마을로 불려졌고 정주인구는 현재 49세대 117명이다.

이중 44세대가 친환경까치마을영농조합 회원이다. 마을의 비전은 ▲노년이 행복한 마을 ▲청년이 함께한 마을 ▲농업유산 보전마을로 친환경 치유농업 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승민 귀농귀촌팀장
정성문 사무관
2인 1실 팀원 숙소(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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