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양승조 지사와 부여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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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양승조 지사와 부여 발전방안 모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0.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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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고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9일 양승조 지사의 부여군 방문사실과 함께 부여군 현안사항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박 군수는 “부여와 충남의 미래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양승조 지사가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 바이오브릿지 구축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 공급체계 구축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우리 부여군의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우리 부여군민들께서 지사님과 대화의 시간에 직접 건의하신 “△국도 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광장 조성 △임천면 칠산1리 배수로 정비 공사 △세도면 사동천 노후교량 재설치 사업 등도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대화의 시간에 앞서 “지사님과 함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보훈회관, 부여청년창고를 차례로 방문해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는 의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여러 보훈수당은 지자체별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15개 시군과 공동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자온·수복길),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청년창고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군수는 “현장에 가면, 몰랐던 어려움을 깨닫고 희망을 담아 오게 된다.”면서 “누구에게나 행복의 기회가 찾아지는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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