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충남공동모금회 포스트 코로나19 현안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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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공동모금회 포스트 코로나19 현안사업 큰 호응
  • 조성우
  • 승인 2021.10.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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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부여군이 충남공동모금회 포스트 코로나19 현안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과 청장년 의치보철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스트 코로나19 공모사업은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4,000만원의 사업비로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에서 읍·면 부녀회장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매회 4~5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1,600가구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1회용품의 구입을 제한하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구입해 전달해 자원재활용 차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장년 의치·보철사업은 3,000만원의 사업비로 아동·청소년 및 65세 미만 저소득층 청·장년 가운데 의치·보철이 필요한 대상자 총 35명에게 치료비가 지원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힘이 되고 벗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사업추진에 협조해주신 1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부여군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행복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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