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계룡시 테니스협회장에 이종각 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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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계룡시 테니스협회장에 이종각 협회장 당선
  • 충청메시지 오병효
  • 승인 2020.12.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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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성공한 이종각 협회장
3선에 성공한 이종각 협회장

지난 27일 17시, 계룡테니스협회 사무실(엄사면 유동리)에서 실시된 제9대 계룡시 테니스협회장 선거에서 이종각 협회장이 당선됨으로서 3선에 성공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협회장은 2017년 1월부터 2년 임기의 7대와 8대를 연임했으며 제9대 협회장 임기는 오는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계룡시 테니스협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됐다.

이 협회장은 1980년에 테니스에 입문했으며 2007년 계룡시에서 천마테니스클럽을 창단하여 총무, 부회장,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고 2017년부터 협회장으로 재직하며 테니스심판 자격증을 취득하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은 물론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을 갖춘 협회사무실을 2층으로 신축했다.

또한 계룡대 2정문 테니스장 라이트설치, 신도안면 지역 크레이 테니스장 4면을 인조잔디로 교체, 에어건 설치, 시청 옆 테니스장 인조잔디 2면 교체 등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충남도민체전에서는 실업팀으로 구성된 당진시를 꺾고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제27회 충남협회장기 및 종별선수권대회를 계룡에 유치하여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룡시 테니스의 저력을 과시한바 있다.

이 협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앞으로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4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동호인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약 사항을 실천하여 계룡시 테니스 협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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