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민선4기 3년을 맞은 계룡시정 성과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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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민선4기 3년을 맞은 계룡시정 성과는 어떤 것일까?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7.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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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5위를 달성하며 작지만 강한 계룡의 저력을 확인했다.
▲ 민선4기 최홍묵시장 취임

민선4기 최홍묵 계룡시장이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정을 이끌어 온지 3년을 맞았다.

▲ 민선4기 시정방향 제시

최시장은 민선4기 시정방향을 ▲감동주는 복지구현 ▲소통하는 변화행정 ▲쾌적한 명품도시 ▲국방모범 도시건설로 설정한 후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효’ 와 ‘소통’ 을 시정기조로 ‘시민과의 대화’ 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형식과 절차를 벗어나 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대화하며 고충을 듣는 등 소통과 화합으로 계룡시정을 이끌어 왔다.

민선4기 3주년을 맞은 최시장은 4만 4천 여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함께 했기에 파라디아 아파트사태를 짧은 기간에 피해를 최소화하며 슬기롭게 해결하는 등 계룡시가 한 계단 도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소회했다.

최시장은 또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작지만 강한 계룡시의 저력을 충남에 과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된 것도 하나의 성과로 꼽았다.

또,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의 계룡점 입점 확정, 향적산 매입으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계룡소방서 개서계룡제1농공단지 준공, 대실도시개발사업 지구의 토지분양 열풍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통해 계룡의 밝은 미래를 향한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계룡시는 그동안 도시개발, 기업유치, 출산 장려·전입 지원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노력해 온 결과 도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 계룡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2017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에 이어,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1,000원 효성택시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효자 발이 되어 그동안 비용 부담 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 온 관내․외 병원진료도 훨씬 수월해지는 등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등 계룡시 만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시정운영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뜻 깊은 기간이었다.

▲ 최홍묵 계룡시장

최시장은 “민선4기 주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희망하는 많은 시민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착실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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