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재능 나눔행사를 통한 정서적 지지와 즐거움 선사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어버이날 맞이 수강생 재능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맞이 수강생 재능 나눔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이용자 등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별 문화 공연을 펼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특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다 같이 모여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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