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지난 19일(금)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사 체험학습(근대사)’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강경문화연구소와 함께했으며 논산시 최초의 근대교육기관인 강경중앙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스승의 날이 시작된 학교로 알려진 강경고등학교를 방문한 후 우리나라 최초의 신사참배반대를 한 교회를 방문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신 김대건 신부의 라파엘호 방문 끝으로 (구)한일교회 및 강격구락부의 역사관 방문을 끝으로 근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와 가까운 강경에 대해 알게 됐고, 어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승택 교장은“이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 고장을 소중하게 여기는 향토사 체험을 계속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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