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백제문화제 공주와 경쟁 자신감 얻은 듯...!
상태바
박정현 부여군수, 백제문화제 공주와 경쟁 자신감 얻은 듯...!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1.09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가 8일 부여읍 동행 콘서트에서 백제문화제 개최 장소와 관련하여 “시내에서 할 것인지, 구드래 둔치에서 할 것인지, 백제문화단지에서 하는 게 나은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제문화제가 시내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하고 고정관념과 선입관을 극복하고 변화를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백제문화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 축제를 할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면서 “백제문화단지에서 실시한 백제문화제에 사상 처음으로 관람객 154만 명을 기록하여 공주와 대등한 관람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매년 백제문화제에 부여의 관람객은 지리적 환경 때문에 공주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여군은 격년제 실시를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백제문화단지

부여군은 백제문화단지에서 실시한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설과 부여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인함으로써 지리적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축제 장소를 가까운 시일내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