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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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9.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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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슬로건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시민체육관에서 20여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1999일 9월 7일 ‘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란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계룡시장 표창에는 ▲가족돌봄과 김원일 ▲사회복지과 권송은, 박미아, 김순 ▲계룡시가족센터 ▲효성요양원 김경태 ▲계룡시이동세탁봉사단 박수희

계룡시의회의장 표창에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김영신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김미옥

김종민 국회의원 표창(이청환 부의장이 전수)에는 ▲은빛요양원 임미애

이재운 도의원 표창에는 ▲효성요양원 정경애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정기 회장이 전수)에는 ▲햇살어린이집 이임경

이정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부상 상금 20만원)에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차지수 ▲계룡시가족센터 구아름 ▲계룡시 새마을 부녀회 이장미 ▲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 이향숙 ▲계룡하모사랑 봉사단

이어서 제1회 계룡시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대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상금 100만원과 대상패가 각각 주어졌다.

단체부문에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개인부문에는 사회복지법인 의덕원 대표 이택권(계룡효센터 김연숙 원장 전수)이 선정됐다.

인사말(이정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정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는 많이 들어본 익숙한 말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말로 착각한다”며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도 복지의 대상자다. 다만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복지영역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지금은 나와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때가 되면 복지수혜 대상이 된다”며 “내일의 수혜 대상인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빈부귀천에 없는 살기 좋은 계룡시가 되도록 협력”을 강조했다.

축사(이응우 계룡시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사회복지시설 곳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수많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그리고 요양보호사, 자원봉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면서 “때로는 가족들도 외면하거나 돌보기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 준 따뜻한 미소와 뜨거운 가슴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사회복지인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위대하신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언제나 기억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여건 보장은 물론 한 분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동행하는 행복한 계룡시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사(김범규 의장)

김범규 의장은 “제1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금의 사회복지 강국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으며,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항상 녹록지 않은 여건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 윤리선언문을 낭독한 후 기념식을 마치고 2부 행사에서는 천사각설이 영심아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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