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사랑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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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사랑 나눔 훈훈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9.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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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장원석)는 지난 31일 시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연합회 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공주시장애인연합회는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3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주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본부장 이지훈)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공주시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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