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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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자 표창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9.0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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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만들기 앞장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환희 여성가족팀장의 사회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가정 16가정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양성평등 유공자로 ▲신광근(임천면 발산1리 이장) ▲김지숙(군민참여단장) ▲심재숙(부여여성회장) 등 3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양성평등가정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부여읍 조경연, 김순옥 가정 ▲규암면 이재성, 김혜란 가정 ▲은산면 김종용, 박연순 가정 ▲외산면 권용화, 육계화 가정 ▲내산면 박충일, 김귀자 가정

▲구룡면 이기석, 황미숙 가정 ▲홍산면 김종규, 최선아 가정 ▲옥산면 이일영, 박원자 가정 ▲남면 강정순 전영옥 가정 ▲충화면 유영찬, 김옥선 가정

▲양화면 이맹석, 백미란 가정 ▲임천면 이강복, 이부경 가정 ▲장암면 서용국, 오효림 가정 ▲세도면 강창영, 신영순 가정 ▲석성면 임보영, 박금순 가정 ▲초촌면 유운호, 유성혜 가정 등 16 가정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0명의 참석자가 자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양성평등기금사업인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문화확산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1996년 시행된 ‘여성주간’은 2015년 7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에는 2020년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여성주간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기간이 변경됐다.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추진해 양성평등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김환희 여성가족팀장)
사회(김환희 여성가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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