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8개구 대상, 기초생계비·장학금·영양식 꾸러미 지원
계룡시는 지난 3일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근택, 이하 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긴급 위기 문제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엄사면 협의체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38가구 대상 570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이 지원되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기초생계비 지원 5가구 ▲장학금 지원 5가구 ▲영양식(삼계탕, 추어탕, 김치 2종) 꾸러미 지원 28가구에 대해
협의체 회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 요령 안내 등 온정의 손길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엄사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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