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제45대국방장관, 김홍신문학관에서 안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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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제45대국방장관, 김홍신문학관에서 안보특강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6.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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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김홍신문학관에서 시사특강을 개최한다.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이 <국방도시 논산과 대한민국의 안보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송영무 강사는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으로 해군참모총장을 지냈으며, 해군 출신으로는 세 번째 국방장관으로 기록된다.

논산 김홍신문학관 옆에 자리잡은 건양대학교는 의대뿐 아니라 군사학과로도 유명하다. 이번 강의에 군사학과는 물론 국방경찰행정학과, 학군단 학생들도 상당수 동참한다.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전 총장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홍신문학관에서는 6시 특강에 앞서 3시에 대한민국 ROTC 9기 총동기회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의 장소는 건국대학교 ROTC 9기 출신인 김홍신 작가가 주선하였다. 이들은 오전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논산의 새 명소를 돌아본 다음 오후에는 김홍신문학관에 들러 김홍신 작가의 특강도 들을 예정이다.

한편, 김홍신문학관은 올해 들어서 초청(招請)의 자리를 대폭 확대해가고 있다. 7월 7일 6시에는 김형철 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전 이데일리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서 “가짜뉴스”에 대하여 시민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3시에도 우리 문학관에 손님들이 오십니다.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인데요, 논산열린도서관 독서동아리 30명이 문학관을 찾아와 김홍신 작가의 특강을 듣고요, 끝난 다음에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볼 예정입니다. 우리 문학관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문학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문학관 운영에 대한 전용덕 대표의 하반기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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