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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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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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 1위, 2년 누적 재정 인센티브 1억 4천만원
최원철 공주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도가 실시한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평가는 충남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해 도내 15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86개 세부 지표에 대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공주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공공임대 주택 공급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 66개 지표 중 60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충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평가를 대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월별 추진실적점검 등 전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군평가는 자치단체 행정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은 공주시 전 직원이 본연의 위치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평가의 과정에서 발굴된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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