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어버이날 맞아 ‘효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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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어버이날 맞아 ‘효 잔치’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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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면장 최병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8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승안, 부녀회장 안미혜)와 함께 어르신 효 잔치를 열었다

지난 18일 준공된 사곡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사곡면이 낳은 소리꾼 권재덕 씨의 사회로 사곡면의 자랑인 사곡난타, 사곡노래합창단, 색소폰 연주(가교1리 엄상용 이장) 등 재능기부와 함께 경품추천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해월1리로 귀촌한 ‘공주 알밤 최고야’의 가수 정은이와 청이가 축하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환호와 큰 박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아름답게 해드린다’라는 목표로 사곡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백승안 사곡면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효 잔치를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매우 뿌듯했고 어르신 모두가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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