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면장 양희진)은 지난 29일 탄천초·중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근호, 부녀회장 전순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감사를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탄천면민이 함께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풍물, 난타 공연 및 오찬에 이어 대한가수협회에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근호 탄천면 새마을회장은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돼 행복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탄천면의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희진 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리이다. 탄천면 새마을협의회 및 각종 유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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