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제3기 모니터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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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제3기 모니터단 위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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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모니터단 위촉… 향후 1년간 어르신 관련 시정 참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장해가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제3기 모니터단’을 정식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어르신 정책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 어르신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밖에 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시민홍보는 물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발견하여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1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3기 모니터단원으로 선정된 20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4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모니터단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하는 고령친화도시는 ‘활기찬 노년, 살던 곳에서 늙어가기, 세대통합’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과 서비스 환경이 갖춰진 도시를 말하며, 논산시의 경우 2020년 전국 5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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