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계룡시의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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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계룡시의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5.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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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

계룡시 가선거구(엄사 두마)에서 시의원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정기(2-가)후보(이하 이 후보)가 지난 25일, 엄사면 번영로 16(엄사약국 3층)에서 이응우 시장 후보, 김원태 도의원 후보를 비롯하여 많은 당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자유한국당 2-가번을 달고 출마한 계룡의 토박이 일꾼”이라며 “지난날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계룡시는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한 단계 올라가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역의 상권은 무너지고 세수는 늘지 않고 있다. 문화정책은 불비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도 없다. 여성과 보육정책은 미흡하고 청소년의 활동도 부족하며 청년정책도 없다. 이 나라를 지켜 오시다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 삶은 말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계룡시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가정이 행복한 애국도시 조성 ▲여성과 보육,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조성 ▲교육걱정 없는 도시조성 ▲주민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조정, 대전-계룡간 도시전철, 계룡-세종간 전철 추진 ▲계룡산과 향적산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개발, 동학사 관광객 계룡시 유치 ▲제대군인 등 퇴직자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살기 좋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하는 도시로 4만 4천여 시민들과 함께 계룡시를 한 단계 도약 시켜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이응우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는 “이정기 후보가 3선에 성공하면 의장은 따논 당상”이라며 “여러분들이 꼭 당선 시켜 달라” 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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