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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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 김용택 세종본부장
  • 승인 2022.10.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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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교류사업 일환 가을철 수확기 부족한 일손 보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김현일)가 14일 전의면 동교리의 한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은 농가에서 고구마 수확 및 선별, 경작지 주변 정리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수확의 계절인 풍성한 가을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도농 상생협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서 복숭아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확‧선별한 고구마를 오는 11월 5일 아름동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직접 판매해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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