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6일 제9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계룡시 관내 태풍 피해가 발생한 곳에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하여 출동대 추가편성 등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였다.
또한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폭우와 강풍 등의 피해로 계룡시 관내 발생한 도로변 나무 전도, 담장 붕괴 안전조치를 취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한발 앞선 현장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명기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