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미경 계룡시의원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4일, 계룡오피스텔 406호에서 많은 지지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선의원인 김 후보는 “지역에서 신뢰받는 참 일꾼이 되기 위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성찰하며 겸손한 자세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시정을 잘 알고 경험 있는 인재가 필요한 때” 라며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 고 덧붙혔다.
김 후보는 의원에게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이 없기 때문에 공약은 큰 의미가 없지만 ▲시민과 소통의정 구현으로 시정에 반영 ▲다문화가정, 장애인, 사회복지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방향 모색 ▲민ㆍ군 화합과 상행을 위한 가교역활 수행 ▲계룡시 발전을 위한 시정에 적극 협조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을 위한 노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2017년 국회헌정 기념관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 후보의 인사말 전문]
계룡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계룡시의원 무소속 예비후보 김미경입니다.
8년 전 이맘 때 처음 후보로 나서던 때가 유난히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서툴러서 우와좌왕 했던 것 같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두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정치에 입문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분들을 뵙습니다.
지역의 훌륭한 일꾼이 되기 위해 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성찰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참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와 각오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습니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함께 쓰는 것이 아닌 비를 함께 맞는 것으로 시민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슬픈 일에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이 아닌 함께 눈물 흘리는 것으로 공감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시정을 잘 알고 경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이때에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겸손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의원은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이 없기에 공약은 큰 의미가 없지만 김미경은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공약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두 번째 다문화가정, 장애인, 사회복지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가 소외감을 갖지 않고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그 분들과 소통하며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세 번째 계룡시는 전체 시민 50% 이상이 현역 및 예비역 가족으로 형성된 지역인지라 민ㆍ군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계룡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당이 없는 무소속이기에 진정한 의미의 계룡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계룡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견제해야 할 부분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소년 쉼의 공간과 문화의 공간이 부족해 타지로 나가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한정된 계룡시 예산을 규모 있게 사용하여 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계룡시, 누구나 이사 오고 싶고 또는 전역한 후 정착하고 싶은 계룡시, 희망과 미래가 있는 계룡시를 만들어 작지만 강한 계룡시에서 신뢰받는 진짜 일꾼이 되겠습니다.
계룡시민 여러분!
무소속 예비후보 김미경에게 큰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계룡시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열심히 뛰겠습니다. 충성!!!
무소속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김미경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