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의원,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 펼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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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의원,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 펼치자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8.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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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의원
강현철 의원

강현철 의원은 "내 고장 우리 농산품은 내가 소비하자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에 대하여 5분발언을 실시했다.

강 의원은 "우리는 항상 외칩니다.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 농사가 나라의 근본이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공주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 및 지역 중소기업 상품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내 지역의 우리 생산품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요?"라며 반문했다.

이어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옵니다. 금년에도 변함 없이 공주시청 광장 및 복도에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각종 지역 상품들을 전시ㆍ홍보ㆍ판매 하겠지요, 또한 길거리 다중장소에서는 프리마켓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 농산물 및 생산품들이 전시ㆍ홍보ㆍ판매 될 것입니다."라고 밝힌 후 "과연 특정한 날에만 두드러지게 전시ㆍ홍보ㆍ판매 하는 이러한 행사가 농민 및 상인들의 가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며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첫 번째는 농특산물로 공주밤ㆍ신풍고추ㆍ고맛나루쌀, 그리고 2차 가공품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모든 상품은 우리 지역에서 우리가 우선 소비하자는 운동"을 촉구했다.

이어 "우리 지역 상품을 우리가 소비 안 하면서,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우리 지역 상품 좋으니 소비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내 고장 우리 농산품을 소비하자는 운동을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하자"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전국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자는 것"이라며 "현재 공주시의 모든 홍보 정책은 소극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전념할 수 있는 전문가가 운영하는 홍보 전략팀이 조직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생산품들이 더 많이 팔리고, 공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더욱 알려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 농민 및 상인들이 항상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가일층 노력"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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